2006년 10월 24일
최규하 전 대통령, 26일날 국민장
진실을 밝혀야 할 시기에 진실을 밝혀야 할 자리에 있었으면서 입만 조개처럼 꾸욱 다물고 있었던 위인에게 국민장이라.. 그가 입을 다물어 준 덕분에 얼마나 많은 5공 시절 인물들이 활개치며 다닐수 있었던가. 전두환이 장례식장에 들릴만도 하지. 아마 모르긴 몰라도 속으로 꽤나 고마울꺼다.
어떤 사람들은 그를 비운의 대통령이라 안타까워 하지만, 적어도 나 개인에게 있어서 그는 단순한 비겁자일 뿐이다.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면, 그저 대통령 직에 있었던 기간이 너무나 짧아 그 무능함이 드러날 틈도 없었던 것 뿐 아닌가. 워낙에 그 후의 위대하신 지도자들이 멋들어진 분들이어서 지금 이렇게 과분한 평가를 받고 있는것 뿐.
이미 국무회의에서 결정 났다니 26일날 국민장은 예정대로 치뤄지겠지. 죽은이에게 무조건 적으로 관용적인 한국인의 특성을 봐서 그는 앞으로도 '무던했던, 그리고 비운의' 인물로 남겠지.
하지만 나에게 그의 빈소에 바칠 꽃은 없다.
어떤 사람들은 그를 비운의 대통령이라 안타까워 하지만, 적어도 나 개인에게 있어서 그는 단순한 비겁자일 뿐이다.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면, 그저 대통령 직에 있었던 기간이 너무나 짧아 그 무능함이 드러날 틈도 없었던 것 뿐 아닌가. 워낙에 그 후의 위대하신 지도자들이 멋들어진 분들이어서 지금 이렇게 과분한 평가를 받고 있는것 뿐.
이미 국무회의에서 결정 났다니 26일날 국민장은 예정대로 치뤄지겠지. 죽은이에게 무조건 적으로 관용적인 한국인의 특성을 봐서 그는 앞으로도 '무던했던, 그리고 비운의' 인물로 남겠지.
하지만 나에게 그의 빈소에 바칠 꽃은 없다.
# by | 2006/10/24 03:33 | 주절주절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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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가면/ 쓸 곳을 모르는 금은 돌이나 매한가지 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