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2월 20일
록키 발보아 (Rocky Balboa, 2006)
ozzyz님의 리뷰,「록키는 어떻게 스탤론을 구원했나」에서 트랙백. 읽으면서 소름이 끼쳤을 정도로 괜찮은 리뷰니, 아직 안 읽어 본 분이라면 한번 읽어보시라.
일단 쓴소리 부터 조금. 스탤론은 결국 자신의 페르소나를 넘어서는데 실패했다. 이를 단순히 '실패'라 부르는건 어떨까싶은 생각도 들지만 - 클린턴 이스트우드가「용서받지 못한자」에서 보여준 경지를, 스탤론에게 기대한 건 아니였으니까 - 영화 전반부에서 보여준 가능성이 눈부셨기에 아쉽기 그지없다. 상대 선수역으로 나온 흑인 챔피언은 충분히 인물적 깊이를 부여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급한 마무리로 인해 평면적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영화의 흐름이 거칠고 몇몇 대사는 지나치게 교조적이며 마지막 경기장면은 너무 짧다.
하지만 - 그래서 어쩌라고?
한 배우가 자신의 모든 페이소스를 한 영화에 녹여 담았을때, 그에 저항하기란 너무나도 힘들다. 평소 영화를 보며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하며 얼마 되지 않는 지식을 나불대기 좋아하는 나지만, 록키 발보아를 보고 나서는 그냥 어깨를 으쓱 할 수 밖에 없었다. 거기에 인생이 있는데, 내가 무슨 말을 덧붙이랴.
ps.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건,「록키 발보아」는 스탤론을 구원하는데 성공했다.
일단 쓴소리 부터 조금. 스탤론은 결국 자신의 페르소나를 넘어서는데 실패했다. 이를 단순히 '실패'라 부르는건 어떨까싶은 생각도 들지만 - 클린턴 이스트우드가「용서받지 못한자」에서 보여준 경지를, 스탤론에게 기대한 건 아니였으니까 - 영화 전반부에서 보여준 가능성이 눈부셨기에 아쉽기 그지없다. 상대 선수역으로 나온 흑인 챔피언은 충분히 인물적 깊이를 부여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급한 마무리로 인해 평면적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영화의 흐름이 거칠고 몇몇 대사는 지나치게 교조적이며 마지막 경기장면은 너무 짧다.
하지만 - 그래서 어쩌라고?
한 배우가 자신의 모든 페이소스를 한 영화에 녹여 담았을때, 그에 저항하기란 너무나도 힘들다. 평소 영화를 보며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하며 얼마 되지 않는 지식을 나불대기 좋아하는 나지만, 록키 발보아를 보고 나서는 그냥 어깨를 으쓱 할 수 밖에 없었다. 거기에 인생이 있는데, 내가 무슨 말을 덧붙이랴.
ps.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건,「록키 발보아」는 스탤론을 구원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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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2/20 11:08 | 요즘본것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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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그 상대역으로 나온 흑인 챔피언이 좀 평면적이었던 것 같네요 ^_^;